'닥터X' 손현주, 현실 권력자 병원장…김지원과 대립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6.09.04 10:14 / 수정: 2026.09.04 10:14
분원의 병원장 부승권 役…스틸 공개
10월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 출연하는 배우 손현주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SBS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 출연하는 배우 손현주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SBS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손현주가 무너져가는 병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극본 편성근, 연출 이정림, 이하 '닥터X') 제작진은 4일 극 중 부승권 역을 맡은 배우 손현주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닥터X' 계수정(김지원 분)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누아르다. TV 아사히에서 방영돼 메가 히트를 기록한 일본의 '닥터X'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손현주가 분한 부승권은 구서대학교병원 분원의 병원장으로, 붕괴해 가는 하얀 거탑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병원을 살리기 위해 부패한 조직과 타협하면서도 가슴 한편에는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품고 있다.

그런 부승권 앞에 오직 실력만으로 하얀 마피아들의 시대에 맞서는 '다크히어로 천재의사' 계수정이 등장하면서 모든 것이 뒤바뀐다.

스틸에는 고급스러운 정장 차림으로 테이블에 앉아 있는 부승권의 모습이 담겼다. 냉철한 표정에서는 병원의 판도를 쥐락펴락하는 현실 권력자의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반면 의사 가운을 입고 단상에 서거나 병원 복도를 걷는 모습에서는 병원을 이끄는 수장의 위엄과 무거운 책임감이 엿보인다. 병원의 질서를 지켜온 부승권이 계수정과 만나 어떤 대립을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닥터X'는 오는 10월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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