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로고. /더팩트 DB
[더팩트ㅣ완도=조효근 기자] 전남광주시 완도에서 홀로 조업에 나섰다가 연락이 끊긴 70대 선장이 수색 끝에 숨진 채 발견됐다.
선장이 타고 나간 어선은 아직 찾지 못했다.
4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 30분쯤 완도군 장좌리 인근 해상으로 조업을 나간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5시 20분쯤 장좌리 인근 항에서 0.8t급 어선을 타고 혼자 출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A씨와 어선에 대한 수색을 벌였다.
A씨는 수색 시작 이후 약 10시간 21분 만에 완도항 인근 방파제에서 발견됐다.
해경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타고 출항한 0.8t급 어선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어선의 위치를 확인하는 한편 A씨가 바다에 빠지게 된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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