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ACI의 공항 서비스 평가 부문 4관왕 달성
  • 김재경 기자
  • 입력: 2026.09.03 16:46 / 수정: 2026.09.03 16:46
국제여객 세계 1위에 이어 서비스 분야 세계 1위 달성으로 세계 최고 공항 위상 확립
운영전반 서비스 혁신으로 대국민 공항 서비스 제고 추진
현지시각 2일 저녁(한국시각 3일 새벽) 튀르키예 이스탄불 시라간 궁전 내 행사장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제8회 글로벌 고객경험 써밋’에서 김범호 공사 사장직무대행(가운데)이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부문 ‘올해의 공항상(Best Airport)’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현지시각 2일 저녁(한국시각 3일 새벽) 튀르키예 이스탄불 시라간 궁전 내 행사장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제8회 글로벌 고객경험 써밋’에서 김범호 공사 사장직무대행(가운데)이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부문 ‘올해의 공항상(Best Airport)’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공항이 전 세계 공항 최초로 5년 연속 ‘세계 최고 서비스 공항’타이틀을 유지하는 또 한번의 쾌거를 올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공사)는 전 세계 공항 중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고객경험(Customer Experience) 인증 프로그램’에서 최고등급인 5단계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하는 등 ACI의 공항 서비스 평가 부문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ACI가 지난 2019년 ‘고객경험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래 최고등급(5단계) 인증을 5년 연속 달성한 공항은 전 세계 주요 143개 공항 중 인천공항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인천공항은 지난 2022년 9월 전 세계 공항 중 최초로 고객경험 5단계 인증을 획득한 이후 1년 단위로 진행되는 ACI의 재인증 평가를 통과하며 5년 연속 최고등급 재인증에 성공했다. 고객경험인증은 1~5단계의 인증체계로 구성돼 있으며, 최고단계인 5등급을 획득했다는 것은 공항운영 전반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는 것을 뜻한다.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 인천공항은 △빅데이터 활용 고객특성 전반의 심층적인 이해 △고객여정에 기반한 불편사항 선제적 개선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 활용 고객경험 혁신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경험인증의 평가항목은 △고객 이해 △고객경험 전략 △공항운영 개선 △서비스 혁신 △기관 협업 등 총 8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ACI 주관의 서류심사 및 현장검증을 종합 반영해 평가한다.

인천공항은 고객경험 5단계 재인증 외에도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부문 ‘올해의 공항상(Best Airport)’수상 △교통약자 접근성 인증제도 최고등급(3단계) 획득 △고객경험 분야 최우수 교육기관상 수상 등 이번 시상식에서 ACI 공항 서비스 평가 부문 4관왕을 달성했다.

아울러 ACI의 ‘교통약자 접근성 인증제도’의 최고등급인 3단계 인증을 신규 획득하며, 교통약자 등 모든 여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공항환경 조성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국제여객 및 서비스 분야 세계 1위 공항 도약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공항시설 및 운영전반의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운항안전 등 공항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가운데 국민편의를 최우선으로 공항운영 전 분야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인공지능 전환(AX), UAM(도심항공교통) 인프라 구축 등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다.

공사는 인천공항과 국내 주요지역 간 연결성 강화에 박차를 가해 정부의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달성 목표를 적극 지원하고 지방거주 국민들의 해외여행 편의를 지속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김범호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인천공항이 단기간에 국제여객 및 서비스 분야 세계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의 지원, 국민 여러분의 성원, 상주직원의 노고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투자를 바탕으로 스마트 공항 구현, 지방연계 강화 등 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국민 여러분께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