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서울 대학로 인근 한 방치된 건물 창틀에 시민들이 버리고 간 담뱃갑이 놓여 있다. /이새롬 기자

2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설치된 시계탑 구조물에 시민들이 먹다 버리고 간 음료수 용기가 놓여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서울 대학로의 한 건물 창틀에 버려진 담뱃갑이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또 다른 구조물 기둥 사이에는 먹다 버려진 음료수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칫 모르고 지나칠 법한 곳에서 뜻하지 않게 발견되는 쓰레기를 보니 '기발한 숨바꼭질'을 하는 기분입니다.
쓰레기통을 찾는 수고 대신 조용히 내려놓고 떠남을 택한 당신, 양심도 꼭꼭 숨겨놓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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