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설경구 '들쥐',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5위 등극
  • 박지윤 기자
  • 입력: 2026.09.02 08:25 / 수정: 2026.09.02 08:25
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총 13개 국가 TOP 10에도 올라
배우 설경구(왼쪽)와 류준열이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들쥐가 글로벌 TOP 10 비영어쇼 5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8월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서예원 기자
배우 설경구(왼쪽)와 류준열이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들쥐'가 글로벌 TOP 10 비영어쇼 5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8월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서예원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류준열과 설경구의 '들쥐'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일 넷플릭스 투둠(Tudum)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들쥐'(극본 이재곤, 연출 김홍선)가 공개 3일 만에 20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비영어쇼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작품은 대한민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카타르 등 총 13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들쥐'는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 얼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소설가 문재(류준열 분)와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노자(설경구 분), 그리고 형사 순용(이규형 분)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류준열은 자신의 인생을 훔친 들쥐를 쫓는 문재와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들쥐를 동시에 연기하며 데뷔 첫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설경구는 돈과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사채업자 노자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으며 이규형은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형사 순용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쥐가 사람의 손톱을 먹으면 그 사람으로 변한다'는 익숙한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들쥐'는 총 10부작으로,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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