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프리즘] '사상'부터 '교육'까지…무한 변주 '서바이벌'
  • 문채영 기자
  • 입력: 2026.09.02 12:00 / 수정: 2026.09.02 12:00
2026년 하반기 최후의 1인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
'사회 실험'부터 '수능 공부'까지 다양한 주제 선택
새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더 커뮤니티 2: 보이지 않는 손 술래게임 티처스3 : 재수전쟁(왼쪽부터)이 곧 시청자와 만난다. 다양한 주제로 시청자의 재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각 제작사
새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더 커뮤니티 2: 보이지 않는 손' '술래게임' '티처스3 : 재수전쟁'(왼쪽부터)이 곧 시청자와 만난다. 다양한 주제로 시청자의 재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각 제작사

[더팩트 | 문채영 기자] 올해 하반기에도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은 계속된다. 사회 모습을 본뜬 웨이브 '더 커뮤니티 2: 보이지 않는 손', 추격전과 심리전을 결합한 디즈니+ '술래게임', 재수생들의 간절함을 담은 채널A '티처스3 : 재수전쟁'이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는다.

뻔하지 않은 포맷과 화려한 출연자 라인업을 갖춘 세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결국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매 회차 도전자들이 생존을 위해 펼치는 놀라운 전력과 날카로운 통찰력이 화면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치열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사투가 시청자의 도파민을 끌어 올린다.

웨이브 새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이 2026년 가을 방송가에 등장한다. 2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거래 전쟁이 시작된다. /웨이브
웨이브 새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이 2026년 가을 방송가에 등장한다. 2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거래 전쟁이 시작된다. /웨이브

◆ '더 커뮤니티 2: 보이지 않는 손', 오직 '거래'로만 살아남는 서바이벌

오는 9월 4일 '더 커뮤니티 2: 보이지 않는 손'이 시청자를 찾아온다.

웨이브 새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이하 '더 커뮤니티2')은 서로 다른 자원을 쥔 참가자들이 생존과 총 2억 원의 상금을 걸고 경쟁을 펼치는 사회 실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2024년에 방송한 시즌1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는 '이념과 가치관의 충돌'을 그렸다. 하지만 새롭게 출격하는 '더 커뮤니티2'는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이어지는 거래'의 모습을 담는다. 각자 다른 권한을 가진 참가자들이 갈등과 선택을 반복하며 커뮤니티 타운에서 새로운 거래 질서를 만들어 살아남는 모습을 조명한다.

특히 참가자들의 자율적인 거래가 생존의 향방을 결정짓는다는 점이 흥미롭다. 서로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거래가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인 만큼 출연자 간의 관계가 중요해 보인다. 수많은 대화로 인해 거래의 판도가 순식간에 바뀌는 모습이 포착될 전망이다.

'더 커뮤니티2'에는 화이트 블루 레드 블랙 4개 팀으로 나뉜 총 13명의 참가자가 등장한다. 팀별로 각자 다른 자원과 역할이 주어진다.

먼저 총 2억 원의 상금과 직결된 '보석'의 권한을 갖고 있는 화이트 팀에는 보드게임 작가 게리 킴, 댄서 넉스, 성평등 활동가 이한, 기자 신혜원, 인플루언서 박세승, 특전사 출신 이현선 등이 자리한다. 특히 화이트 팀은 네 개의 팀 중 최다 인원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생존과 탈락을 좌지우지하는 핵심 자원 '라이프'를 보유한 블루 팀에는 배우 이수민, 작가 임지은, 방송인 이지나가 있다. 게임을 통제하는 레드 팀에는 요리 유튜버 승우아빠, 스탠드업 코미디언 박철현, 회계사 겸 작가 이재용이 이름을 올린다. 식료품과 정보를 유통하는 블랙 팀에는 사업가 정재호 혼자다.

'더 커뮤니티2'는 총 10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 4일 오전 11시 첫 공개된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술래게임이 오는 9월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추격전과 심리전의 결합으로 참가자의 피지컬과 전략을 모두 시험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 새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술래게임'이 오는 9월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추격전과 심리전의 결합으로 참가자의 피지컬과 전략을 모두 시험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술래게임', 익숙한 '놀이'에서 시작되는 치열한 생존 게임

같은 9월 현정완 PD의 신작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술래게임'도 베일을 벗는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술래게임'은 도파민을 자극하는 추격전과 숨어 있는 술래의 심리전이 결합한 체험형 추격 서바이벌 예능이다. 피지컬 게임의 스펙터클, 심리 게임의 서스펜스, 두뇌 게임의 카타르시스를 모두 느낄 수 있다.

또한 '술래게임'은 웨이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의 게임' 시즌1, 2, 3를 모두 연출한 현정완 PD의 신작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피의 게임'에서 차별화된 룰로 무자비한 서바이벌의 극치를 보여준 그가 '술래게임'으로는 어떤 서스펜스를 완성할지 기대가 모인다.

'술래게임'에는 총 13명의 플레이어 출전한다. 전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을 비롯해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배우 경수진, 운동 크리에이터 말왕, 전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 아나운서 박지민, 크리에이터 김똘똘, 가수 양다일, UDT 출신 육준서, 가수 지지원, 비치발리볼 선수 신지은, 배우 윤상현, 크리에이터 이준수가 출연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의 목적은 동일하다. 피지컬과 전략을 겸비한 사람만이 오를 수 있는 '최후의 올라운더 플레이어 1인'의 자리를 노린다. 이에 오는 9월 이들이 펼칠 치열한 경쟁 그리고 과연 어떤 인물이 승자가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강사 정승제 유대종 김지영이 의기투합한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티처스3 : 재수전쟁 오는 10월 첫 방송을 확정했다. 재수생 100인의 치열한 공부 전쟁의 막이 오른다. /채널A
강사 정승제 유대종 김지영이 의기투합한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티처스3 : 재수전쟁' 오는 10월 첫 방송을 확정했다. 재수생 100인의 치열한 공부 전쟁의 막이 오른다. /채널A

◆ '티처스3 : 재수전쟁', 재수생 100인의 간절한 '수능' 경쟁

오는 10월에는 '티처스3 : 재수전쟁'이 대대적인 변화와 함께 돌아온다.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티처스3 : 재수전쟁'(이하 '티처스3')은 인생 마지막 수능에 도전하는 재수생 100명이 다양한 미션과 경쟁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23년 첫 시즌과 지난해 방송된 시즌2는 공부와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강사진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 성적 향상을 돕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반면 오는 10월에 돌아오는 시즌3는 100명의 재수생이 성적을 가지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전개된다.

'티처스3'에 출전하는 100인의 재수생은 라운드마다 수능과 관련한 다양한 미션을 마주하게 된다. 성적뿐만 아니라 각자의 실력과 가능성까지 증명해야 하는 이들은 최후의 1인이 가려질 때까지 공부 경쟁을 멈추지 않는다.

이에 프로그램은 이들을 도울 새로운 멘토진을 구성했다. 시즌1부터 날카로운 팩트 폭격을 선보인 수학 강사 정승제를 필두로 '티처스' 시리즈의 뉴페이스이자 유쾌한 입담의 국어 강사 유대종,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는 영어 강사 김지영이 멘토로 출격한다.

기존의 교육 솔루션 버라이어티 대신 치열한 서바이벌로 돌아오는 '티처스3'가 과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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