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선 중구청장이 20일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전시 비상급식 체험을 위한 비상식량을 나눠주고 있다. /대전시 중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중구가 을지연습 3일 차인 20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주민과 어린이집 원생, 공무원, 군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해요! 을지연습 생존 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장은 을지연습을 단순한 비상대비 훈련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실제 비상상황에서 필요한 행동요령과 대응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가까운 대피소 찾기 △생존배낭 체험 및 구성품 전시 △방독면 착용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관람 △전시 비상급식 체험 등을 운영해 주민들의 비상대비 역량을 높였다.
특히 전시 비상급식 체험에서는 전투식량을 직접 시식하며 비상식량의 필요성과 비상상황에 대비한 평상시 준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비상상황에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익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통해 주민들의 비상대응 역량을 높이고 확고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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