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주행사장 인근의 무허가 시설물 설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박람회장 주행사장 주변. /여수시
[더팩트 l 여수=김영신 기자] 여수시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주행사장 인근의 무허가 시설물 설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여수시는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 건너편 상포지구 일원을 중심으로 가설음식점과 푸드트럭, 서커스장 등 무허가 시설물에 대한 예찰과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단속반은 도시건설국 직원들로 구성됐다. 시는 단속에 앞서 해당 지역 토지 소유자들에게 불법 시설물 설치행위 예방에 협조해 달라는 공문도 발송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건축 허가나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설치한 천막 구조물과 컨테이너 등이다.
여수시는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불법 시설물 설치가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사전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단속 이후에도 무단 건축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하고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무허가 시설물은 안전사고 위험을 높이고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며 "시민 안전과 쾌적한 행사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시설물 설치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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