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재학생, 중국 국제 창업대회서 우수성 과시
  • 주남현 기자
  • 입력: 2026.08.13 11:35 / 수정: 2026.08.13 11:35
'2026 OPC 그린 체인지메이커 글로벌 청년 혁신 창업 챌린지'에서 최고인기상 수상
동신대 재학생들이 2026 OPC 그린 체인지메이커 글로벌 청년 혁신 창업 챌린지에서 최고인기상을 수상하고 있다. /동신대
동신대 재학생들이 '2026 OPC 그린 체인지메이커 글로벌 청년 혁신 창업 챌린지'에서 최고인기상을 수상하고 있다. /동신대

[더팩트ㅣ나주=주남현 기자] 동신대학교 재학생들이 AI 기술과 문화콘텐츠, 글로벌 비즈니스를 결합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로 중국 국제 창업대회에서 입상하며 우수성을 과시했다.

13일 동신대에 따르면 경영학과 왕리리(王莉莉·2026년 8월 졸업 예정) 씨와 컴퓨터공학과 이경준(4학년) 씨는 최근 중국 장쑤성 옌청시 옌난 하이테크존 관리위원회가 주최한 '2026 OPC 그린 체인지메이커 글로벌 청년 혁신 창업 챌린지'에서 특별상인 '최고인기상'을 수상했다.

'AI로 도약하는 녹색 옌청, 탄소중립을 향한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00여 개 청년 창업팀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4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최종 1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학생은 이번 대회에 유일한 한국팀인 '해외 청년 메이커 그룹'으로 참가해 AI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동신대학교의 다학제 교수진도 힘을 보탰다.

프로젝트 총괄 및 경영 분야는 황지유 경영학과 교수(디지털 마케팅), 번려정 국제학부 교수(AI 도구 활용 및 비즈니스 모델 설계), 강비준 글로벌경영 교수(글로벌 협력 및 그린·저탄소 분야)가 참여했으며, AI 기술 분야에서는 정양권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프라베시 파우델 국제학부 IT전공 교수가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했다.

동신대학교는 AI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전 학과 AI 교육 확대와 AI 융합전공 운영, 생성형 AI 기반 교육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AI를 실제 산업과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융합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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