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모 대전시의원 "민원 현안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6.08.12 10:55 / 수정: 2026.08.12 10:55
정근모 대전시의회 의원(민주당, 동구1, 사진 왼쪽)이 11일 장철민 국회의원실 관계자와 함께 홍도지하차도, 인동지하차도, 쌈지공원 등 민원 현안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있다. /정근모 의원
정근모 대전시의회 의원(민주당, 동구1, 사진 왼쪽)이 11일 장철민 국회의원실 관계자와 함께 홍도지하차도, 인동지하차도, 쌈지공원 등 민원 현안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있다. /정근모 의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정근모 대전시의회 의원(민주당, 동구1)이 11일 대전시, 동구청, 장철민 국회의원실 관계자와 함께 홍도지하차도 등 민원 현안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정 의원은 홍보지하차도의 누수 및 지하보행로 관리(청소 등), 인동지하차도 누수, 신흥마을 옆 국가철도공단 소유 쌈지공원 관리 부재 등에 대해 현장에서 점검하고 대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였다.

정부와 대전시는 경부선 지하화 조건으로 2008년부터 2025년 12월(사업 준공 인가 고시)까지 대덕구 오정동(한남고가차도)~동구 판암동(판암IC) 구간 총연장 6.7km에 대해 총사업비 4997억 원(공사비 2730억 원, 보상비 2267억 원)으로 경부고속철도 변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정근모 대전시의회 의원(민주당, 동구1, 사진 가운데)이 11일 장철민 국회의원실 관계자와 함께 홍도지하차도, 인동지하차도, 쌈지공원 등 민원 현안 현장을 찾았다. 사진은 홍도지하차도 누수 현장 방문 모습. /정근모 의원
정근모 대전시의회 의원(민주당, 동구1, 사진 가운데)이 11일 장철민 국회의원실 관계자와 함께 홍도지하차도, 인동지하차도, 쌈지공원 등 민원 현안 현장을 찾았다. 사진은 홍도지하차도 누수 현장 방문 모습. /정근모 의원

이에 따라 신설한 홍도지하차도는 국가철도공단과 대전시 간 관리 구간이 이원화돼 그동안 누수와 관리(청소) 등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와 장철민 국회의원실 간 협력 아래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누수공사에 대응하기로 하고 지하차도와 지하보행로 청소는 이른 시일 내 동구청 주도로 하기로 했다.

정 의원은 이어 인동지하차도 누수 현장도 찾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 2015년 지하차도 확장(4차로→6차로) 당시 형성된 기존·신규 구조물 간 접합부가 방수 취약부로, 해당 구간에 용출수가 지속적으로 유출됨에 따라 지역 주민의 민원과 불편이 지속 제기됐다.

이에 현장에서 해당 기관 간 협의 조정을 통해 소관 부서인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책임하에 보수공사를 이른 시일 내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그뿐만 아니라 현장 논의를 통해 홍도지하차도와 인동지하차도 누수에 대해 시민의 안전한 차량통행과 불편을 해소하고 만약 공사가 지연될 시 겨울철 빙판길에 따른 2차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그 이전에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할 것도 주문했다.

이어 신인동 신흥마을아파트 옆 철도공단 소유 쌈지공원을 찾아 현장에서 민원을 청취했다.

쌈지공원의 조성과 관리는 그동안 경부고속철도 변 정비사업비로 추진했다가 사업비가 고갈됨에 따라 올해부터 관리가 소홀해졌고 이에 시설물 노후,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 부재에 따른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시설보수와 관리를 대전시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고, 대전시는 '토지가 공단 소유라 예산을 집행할 근거가 없다'고 서로 미루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현장에서 논의를 통해 앞으로 시설보수와 관리, 예산 반영 등에 대해서는 대전시와 국가철도공단 간 업무협의를 통해 대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안정적 유지보수 및 관리를 위해 대전시가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 제정과 수십 년 간 제기된 철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일환으로 경부고속철도 변 '터널식+태양광 사업'을 정부에 건의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정근모 대전시의회 의원은 "대전시민의 삶을 개선 위해 현장에서 듣고, 보고, 뛰며 답을 찾겠다"며 "시민의 뜻을 받들어 일을 제때, 제대로 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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