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산업·민생경제 집중" 안성시, 조직개편 4→5국 체제로
  • 박아론 기자
  • 입력: 2026.08.06 15:18 / 수정: 2026.08.06 15:18
인구 7만 공도읍장 4급 격상..."행정 수요 반영"
5개과 27개팀도 신설...오는 2027년 1월 시행 목표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더팩트ㅣ안성=박아론 기자] 경기 안성시는 미래 산업 육성과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7년 1월 시행을 목표로 기존 4국에서 1개 국을 확대해 5국 체제로 전환하고 5개과 27개 팀도 추가 신설한다.

새로 신설하는 국은 경제문화국이다. 해당 국은 첨단산업, 민생경제, 문화·관광, 공동체, 산림·정원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 지역 먹거리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문화 관광 정책을 추진하는 데 이어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능도 집중할 방침이다.

신설 과는 성평등아동과, 공동체과, 정원녹지과, 토지정보과, 기후에너지과 등 5개 과다.

기후에너지과 신설로 탄소중립·기후대기 기능과 에너지 기능을 통합해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성평등아동과를 통해 가족·아동·보육·성평등 기능을 통합 관리한다.

팀은 27개 팀을 신설한다. 6개팀은 폐지하고 16개 팀은 재배치한다. 특히 민원과에 바로 민원팀을 신설해 시민 중심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포용사회과에 사회연계팀을 신설해 장애인, 다문화, 외국인 등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밖에 인구 7만 명 시대를 맞고 있는 공도읍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자 공도읍장을 기존 5급에서 4급으로 격상하고 2개 과를 신설한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조직 확대가 아닌,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조직 운영 효율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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