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장윤기 사건 특수단, 광주 광산서 여청과 추가 압수수색
  • 최치봉 기자
  • 입력: 2026.08.03 13:21 / 수정: 2026.08.03 13:21
광주광산경찰서 /뉴시스
광주광산경찰서 /뉴시스

[더팩트ㅣ전남광주=최치봉 기자] 장윤기 사건의 부실수사와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 사건을 수사했던 광주광산경찰서를 대상으로 추가 압수수색을 벌였다.

3일 경찰청 '장윤기 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단(특별수사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앞선 2차례 압수수색에서 압수하지 못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알려졌다.

또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한 전 광산경찰서 형사과장 A경정 등 입건자 4명의 혐의를 보강하는 것이 목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A경정은 최근 2차례에 걸쳐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영장실짐심사 진행됐으나 모두 기각됐다.

특별수사단은 장윤기의 여고생 살인 사건과 외국인 여성 성범죄 사건이 별도 수사되는 과정에 A경정의 영향력이 행사됐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 보고 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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