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지방하천 정비 공모 선정…사업비 331억 원 확보
  • 노경완 기자
  • 입력: 2026.08.03 11:05 / 수정: 2026.08.03 11:05
평리천·성주천 2개 지구 선정
2028~2029년까지 하천 정비 추진
보령시청 전경. /보령시
보령시청 전경.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는 충남도가 주관한 '2026년 지방하천 정비사업 선정 공모'에서 평리천과 성주천 등 2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331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총사업비 1500억 원 규모로 재해 위험도가 높고 정비가 시급한 지방하천 가운데 다른 사업과 연계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대상지를 선정했다.

평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93억 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1.45㎞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재해 예방과 함께 농경지에 대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효과가 기대된다.

성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38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2.85㎞ 구간을 정비한다. 치수 안전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휴식 공간을 조성될 계획이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올해 하반기 지구별 실시설계에 착수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과 관광도시에 걸맞은 친수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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