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혼하자' 이민정 "진짜 사랑 찾아가는 현실적인 이야기"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6.08.03 10:11 / 수정: 2026.08.03 10:11
웨딩드레스숍 대표 백미영 役…김지석과 부부 호흡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
KBS Drama 새 수목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하는 배우 이민정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캔버스엔
KBS Drama 새 수목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하는 배우 이민정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캔버스엔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민정이 김지석과 부부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짚는다.

KBS Drama 채널에서 방영되는 새 수목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제작진은 3일 극 중 백미영 역을 맡은 배우 이민정의 캐릭터 스틸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민정은 작품 선택 계기부터 연기 주안점까지 밝혀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민정은 웨딩드레스숍 '지앤화이트'의 대표 백미영으로 분한다. 스틸 속 백미영은 자신의 일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어딘가 불안한 눈빛을 드러내 긴장감을 자아낸다. 남편 지원호(김지석 분)와 행복했던 결혼 생활 뒤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민정은 "'그래, 이혼하자'는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현실적인 이야기가 매력적이었다"며 "끝인 것 같은 마지막에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이어 "백미영은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려는 캐릭터로 혼자서 슬픔과 아픔을 짊어진 인물"이라며 "기대고 싶어 하지 않아 하는 성격이 비슷해서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이러한 백미영의 면모를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웨딩드레스 공부도 했고 웨딩드레스 회사 공동대표로 일하셨던 대표님들의 이야기를 많이 참고했다"며 "극 중에서 백미영과 지원호의 과거 서사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과거 일들을 일기처럼 많이 써보고 상상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그래, 이혼하자'는 또 다른 시작을 그린 작품"이라며 "많은 분들이 백미영의 이야기를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그래, 이혼하자'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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