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선출…"이재명 정부 성공, 충남에서 시작"
  • 노경완 기자
  • 입력: 2026.08.01 16:12 / 수정: 2026.08.01 16:12
권리당원 찬성 87.52%…임기 2년
"2028년 총선 압승 이끄는 충남도당 만들겠다"
이재관 신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이 1일 충남도 교통연수원에서 열린 민주당 충남도당 제3차 정기 당원대회에서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뒤 꽃다발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 충남도당
이재관 신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이 1일 충남도 교통연수원에서 열린 민주당 충남도당 제3차 정기 당원대회에서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뒤 꽃다발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 충남도당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천안을)이 신임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에 선출됐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1일 충남도 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제3차 정기 당원대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이 의원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당은 지난달 21~22일 도당위원장 후보를 공모한 결과 이 의원이 단독 등록했으며, 중앙당 당무위원회 의결에 따라 지난달 30~31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찬성률 87.52%를 기록하며 이 의원이 향후 2년간 충남도당을 이끌게 됐다.

이 신임 위원장은 수락 연설에서 "충남은 대한민국 민심의 캐스팅보트이자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며 "1인 1표제 도입으로 진정한 당원주권시대가 열렸다. 귀중한 한 표에 담긴 당원의 뜻을 받들어 충남도당을 더 강하게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충남에서 시작하라는 당원 동지들의 준엄한 명령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대한민국의 중심, 민주당의 심장에서 압도적인 총선 승리와 성과로 당원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당원주권 강화와 민생 중심 정당, 청년 정치참여 확대, 2차 공공기관 이전 및 메가프로젝트 대응, 2028년 총선 승리 등 5대 비전을 제시하며 "2028년 총선 압승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선봉장으로 충남도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언제나 당원 여러분의 곁에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동고동락하겠다"며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뜨겁게 일하는 도당위원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천안중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가천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32회 행정고시 합격 후 세종시 행정부시장과 대전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 등을 지냈다. 제22대 총선에서 천안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으며 현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