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버추얼 보이그룹 비더후드(B THE HOOD)가 두 번째 선공개곡으로 알앤비 감성을 들려준다.
비더후드(이언 제이스 퍼비 기류 루안)는 31일 오후 6시 두 번째 선공개 디지털 싱글 'The Baddest(더 배디스트)'를 발표한다. 지난 6월 26일 공개한 팝 이지리스닝 곡 'Lowkey(로우키)'에 이어 정식 데뷔 전 발표하는 두 번째 싱글이다.
'The Baddest'는 레트로한 드럼 비트와 펑키한 베이스라인, 중독성 있는 기타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경쾌한 미드템포 팝 트랙이다. 여기에 몽환적인 패드 사운드와 세련된 알앤비 감성이 더해져 느긋하면서도 자유로운 무드가 느껴진다.
이번 신곡의 핵심 키워드는 '자기 확신'과 '해방감'이다. 비더후드는 타인의 시선이나 정형화된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며 스스로의 리듬을 잃지 않은 채 당당하게 나아가겠다는 주체적인 태도를 드러낸다.
특히 '나(I)'에서 출발한 감정이 '너(You)'를 거쳐 '우리(We)'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흐름을 담고 있다. 각자의 고유한 개성을 존중하면서도 함께 연대해 어우러질 때 한층 더 커지는 청춘의 에너지를 그려낸 노랫말은 비더후드 멤버들이 지구에서 자신들만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여정의 의미와도 매끄럽게 연결된다.
화려한 프로듀싱 라인업이 힘을 보탰다. 아이브, NCT 드림, 아일릿,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등 K팝 아티스트들의 곡에 참여한 스캇 러셀 스토다트(Scott Russell Stoddart)가 작곡 및 편곡 등 프로듀서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엔터테크 컴퍼니 레벨스(LEVVELS)에서 론칭한 비더후드는 머나먼 행성 노버스(NOVUS)를 벗어나 지구에 적응해 나가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흥미롭게 전개하고 있다. 힙한 스트리트 룩 비주얼과 지구에서의 엉뚱하고 유쾌한 생활상을 그린 숏폼 애니메이션을 연이어 선보이며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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