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100점 만점 획득
  • 정일형 기자
  • 입력: 2026.07.31 10:07 / 수정: 2026.07.31 10:07
심평원 평가서 전 항목 최고 수준
2005년 첫 평가 이후 연속 1등급 유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뇌졸중센터장 김성림 신경외과 교수가 뇌졸중환자에게 뇌혈관내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부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뇌졸중센터장 김성림 신경외과 교수가 뇌졸중환자에게 뇌혈관내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부천성모병원

[더팩트ㅣ부천=정일형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부천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모든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뇌졸중 치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뇌졸중 환자의 초기 진단부터 치료, 재활까지 전 과정을 평가해 의료기관의 진료 수준을 검증하는 제도다. 부천성모병원은 2005년 처음 시행된 1차 평가부터 이번 평가까지 모든 평가에서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성모병원은 뇌졸중집중치료실(Stroke Unit)을 운영하는 A등급 기관으로 분류됐다. 병원 도착 60분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 실시율과 120분 이내 동맥내 혈전제거술 실시율,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 치료 실시율, 조기 재활 평가율, 기능평가 실시율, 증상 발생 4.5시간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 등 주요 평가지표에서 모두 100%를 기록했다. 입원 중 폐렴 발생률은 0%로 나타났다.

뇌졸중은 치료가 지연될 경우 심각한 후유장애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표적인 응급질환이다. 부천성모병원은 신경외과와 신경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가 참여하는 다학제 협진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응급진료 시스템을 운영하며 신속한 치료에 힘쓰고 있다.

박익성 부천성모병원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뇌혈관질환 치료의 중심병원으로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