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 가뭄 취약지역 발로 뛰며 현장 대응 총력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6.07.30 17:15 / 수정: 2026.07.30 17:15
박동식 사천시장이 30일 저수율이 크게 낮아진 농업용 저수지와 가뭄 취약 농경지를 방문해 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천시
박동식 사천시장이 30일 저수율이 크게 낮아진 농업용 저수지와 가뭄 취약 농경지를 방문해 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천시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박동식 사천시장이 저수율이 급격히 떨어진 농업용 저수지와 가뭄 취약 농경지를 직접 찾는 등 현장 대응에 나섰다.

박 시장은 30일 주요 저수지와 농경지를 방문해 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양수장비 가동 상태와 관정 개발 현황을 확인했다. 또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사천시를 비롯한 경남 18개 시·군은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으로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 평균 저수율은 30일 기준 42.6%, 사천시는 52.5%에 머물러 선제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농민들이 물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수자원과 장비를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가뭄은 응급조치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상습 가뭄지역을 중심으로 다목적 용수 개발사업 등 항구적인 대책을 추진해 기후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농업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비상급수와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박동식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농업 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가뭄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