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건양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1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급성기 뇌졸중 치료의 전문성을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11차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뇌졸중 전문치료실(Stroke Unit) 구성 여부 △병원 도착 60분 이내 정맥내혈전용해술 실시율 △병원 도착 120분 이내 동맥대혈전제거술 실시율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치료 실시율 △조기재활 및 기능평가 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 등 뇌졸중 진료 과정과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들로 구성됐다.
건양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9.67점을 받아 전체 평균(85.17점)을 뛰어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골든타임 내 신속한 초기 치료가 핵심인 병원 도착 60분 이내 정맥내혈전용해술 실시율, 병원 도착 120분 이내 동맥대혈전제거술 실시율,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치료 실시율 등 주요 핵심 지표에서 모두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최상위권의 뇌질환 진료 역량을 확인시켰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뇌졸중은 초기의 신속한 정맥 내 혈전용해술 및 혈전제거술 등 빠른 응급 처치와 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 등의 다학제 협진 시스템이 환자의 생명과 예후를 결정짓는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뇌혈관 질환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 서비스와 골든타임을 지키는 신속 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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