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공효진·기자 정준원…'유부녀 킬러', 관전 포인트 공개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6.07.29 10:58 / 수정: 2026.07.29 10:58
공효진·정준원·이상이, 치열한 삼각 추격전 예고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오는 31일 오후 9시 5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오는 31일 오후 9시 5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유부녀 킬러'가 색다른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극본 김은희, 연출 윤종호) 제작진은 29일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놓치면 안 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유부녀와 킬러를 오가는 공효진의 활약과 예측 불가한 관계성, 치열한 추격전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아이를 키우면서 직장일을 하는 여성)의 고군분투 '워라벨'(일과 개인 삶 사이의 균형)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유부녀와 킬러의 극과 극 이중생활을 오가는 공효진의 활약이다. 공효진은 평범한 가정주부이자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 유보나 역을 맡아 기존 누아르의 공식을 유쾌하게 비튼다. 소중한 사람들과 세상을 지키기 위해 다시 총을 든 그는 일터와 가정을 오가는 다층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효진과 정준원의 부부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킬러라는 정체를 숨긴 유보나와 기자로서 '킹피셔'를 추적하는 남편 권태성(정준원 분)은 서로 다른 비밀을 품은 채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이어간다. 유보나는 정체를 감추려 하고 권태성은 추적 과정에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혼란에 빠진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킬러 유보나, 기자 권태성, 형사 이동진(이상이 분)의 관계성이다. 정의를 실현하려는 세 사람은 사적인 애정과 공적인 신념 사이에서 팽팽한 삼각 구도를 형성한다. 기자와 경찰이라는 서로 다른 위치에서 '킹피셔'를 쫓는 권태성과 이동진, 그리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유보나가 펼칠 치열한 주격전이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총 14부작으로 구성된 '유부녀 킬러'는 오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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