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산학협력 우수 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6.07.28 15:48 / 수정: 2026.07.28 15:48
문화·산업 자원 디지털 콘텐츠화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목원대학교가 대학재정지원사업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라이즈(앵커)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목원대학교가 '대학재정지원사업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라이즈(앵커)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목원대학교가 지역 문화·산업 자원을 3D 실감형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선보이며 전국 단위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목원대학교는 한국산학협력학회가 주관한 '대학재정지원사업(특성화지방대학사업·앵커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라이즈(앵커)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원대는 '지역혁신을 위한 3D 실감콘텐츠 크리에이팅 프로그램'을 출품해 사업의 혁신성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게 평가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산업 자원을 3D 기술과 실감형 미디어로 구현해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으로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교수진의 전문성,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실감콘텐츠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역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교육 성과가 지역 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목원대가 대학 중심 지역혁신 체계인 라이즈(RISE) 사업에서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앵커(Anchor) 대학'으로서 특성화 분야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정철호 목원대 RISE사업단장은 "3D 실감콘텐츠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기술을 익히는 동시에 지역 고유의 가치를 디지털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교육 모델"이라며 "지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이번 수상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추진한 산학협력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대학의 특성화 역량을 바탕으로 지·산·학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앵커대학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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