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과천=정일형 기자] 경기 과천시는 오는 8월 26일까지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를 함께 이끌 자원활동가 '지팡이(G-PANG E)'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팡이'는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는 자원활동가로, 공연과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관람객 안내와 안전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맡는다. 시는 시민이 축제 운영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최대 100명이다. 18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국적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사전 교육과 축제 기간 활동에 모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공연과 예술, 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9월 18~20일까지 과천시민회관과 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활동한다. 공연장 안전 지원과 객석 관리, 실내외 무대 운영 보조, 체험·부대프로그램 운영 지원, 퍼레이드 안전관리 등을 담당한다. 활동 분야와 근무 시간은 지원자의 희망과 축제 운영 여건을 종합해 배정한다.
축제에 앞서 9월 5일에는 발대식과 사전 교육이 열린다. 교육에서는 축제 운영 전반과 자원활동가의 역할, 안전수칙, 분야별 업무 등을 안내한다.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교육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신청은 1365 자원봉사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활동을 마친 자원활동가에게는 1365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하고 수료증과 축제 티셔츠, 기념품을 제공한다. 대학생에게는 필요하면 소속 학교에 협조 공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시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축제"라며 "축제의 든든한 동반자인 자원활동가 '지팡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과천문화재단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1365 자원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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