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가 지역 학생들에게 첨단 교육 기회를 확대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논산시는 24~26일 3일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2026년 미래 인재 꿈드림 코딩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10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8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AI를 중심으로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KAIST 연구실 탐방과 생성형 AI 활용 교육, 마인크래프트 프로젝트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KAIST 공식 학생 홍보대사인 '카이누리'가 함께한 캠퍼스 투어와 연구실 탐방은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학생들은 첨단 연구 현장을 둘러보고 최신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 KAIST 재학생들과의 진로 멘토링에서는 학습 방법과 대학생활, 진로 준비 과정 등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으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KAIST 연구실을 직접 둘러보고 멘토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더 큰 꿈을 갖게 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해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것이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지역에 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교육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AI와 디지털 분야를 중심으로 최고 수준의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어 "논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키우기 위해 교육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논산시는 2023년부터 미래 인재 양성교육과 코딩캠프 등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첨단기술 체험과 AI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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