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조 원 규모 첨단산업 투자지원 TF 출범
  • 노경완 기자
  • 입력: 2026.07.24 16:33 / 수정: 2026.07.24 16:33
인허가·전력·인력 등 맞춤 지원
충남도가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첨단전략산업 대도약 전담조직(TF) 1차 회의를 열고 첨단산업 투자 종합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남도
충남도가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첨단전략산업 대도약 전담조직(TF)' 1차 회의를 열고 첨단산업 투자 종합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남도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가 도내 202조원 규모 첨단산업 투자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조직(TF)을 출범시켰다.

충남도는 24일 도청에서 홍종완 행정부지사 주재로 '충남 첨단전략산업 대도약 전담조직(TF)' 1차 회의를 열고 첨단산업 투자 종합 지원 계획과 분야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TF는 도 14개 부서와 3개 시·군,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SK텔레콤 등 투자기업,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로 운영된다.

전담조직은 기업 협력, 인허가 지원, 기반 조성, 인력 지원, 재정 지원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 전 과정을 지원한다. 기업별 전담 공무원(PM) 지정과 핫라인 운영, 인허가 패스트트랙 구축 등을 통해 기업 애로를 신속히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력·용수 공급과 교통망 확충, 첨단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투자 보조금과 세제 지원 등 투자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도 마련하기로 했다.

충남도는 이날 논의 내용을 반영해 오는 30일 첨단산업 투자 종합 지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가 운영하는 충청권 첨단전략산업 대도약 TF에도 참여해 기업 투자 이행 상황을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기업이 계획한 투자가 적기에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충남이 대한민국 첨단전략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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