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8월 12일까지 지역 숙박업소 373곳을 대상으로 숙박 요금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은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인근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와 요금표에 게시된 금액대로 요금을 받고 있는지, 사전 고지 없이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지 여부 등이다.
시는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과 행정처분 기준을 사전에 안내하고, 업소 내 PC 제공 등 관련 시설에 대한 법령 가이드라인도 함께 안내해 자율적인 법규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휴가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당 요금 요구 등 불공정 영업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공중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지도와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박종규 보령시 보건소장은 "신뢰받는 숙박 환경 조성이 '다시 찾고 싶은 보령'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숙박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