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고령=정창구 기자]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이 전국 단위 장학사업에 선발돼 대학 진학의 꿈을 향한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됐다.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4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6 청년애(愛) 유스 브리지(YOUTH BRIDGE) 학교밖청소년 장학지원 사업' 장학생으로 센터 소속 임 모 군이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나금융그룹과 연계해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교밖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학업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단위 장학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올해 6월부터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선발된 임 군은 300만 원의 장학금을 비롯해 스터디플래너와 스톱워치, 독서대 등 학습도구를 지원받는다.
또 하나금융과 갤럭시 로봇파크, CJ ENM 방송 스튜디오 체험 등 다양한 진로·전공 탐색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버킷리스트와 주간일지 작성,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담사의 정기 진로상담, EBS 멘토와 연계한 1대 1 비대면 학습 및 정서지원 멘토링도 제공받으며 대학 진학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검정고시와 진학, 취업, 자립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정배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장학생 선발이 다른 청소년들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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