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천=정일형 기자]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원 물놀이장과 택시복지센터를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부천시는 지난 23일 조용익 시장이 중앙공원 물놀이장과 택시복지센터를 찾아 여름방학 기간 물놀이장 운영 준비 상황과 혹서기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조 시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매일 운영을 앞둔 중앙공원 물놀이장을 방문해 전기 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급수전동기와 배수펌프, 분수펌프 등 주요 설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하며 감전 등 안전사고 예방 상황을 살폈다.
수질과 안전관리 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부천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마다 자격을 갖춘 안전관리자를 1명씩 상시 배치하고, 시설 규모에 따라 운영요원 3~5명을 추가 배치하고 있다.
매일 1회 담수를 교체하고 주 1회 이상 저류조와 기계실을 청소하는 한편, 2시간마다 자체 수질검사를 실시해 잔류 염소량을 확인하고 있다. 전문검사기관의 정밀 수질검사도 주 1회 시행하며 안전한 물놀이 환경 유지에도 나서고 있다.
조 시장은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전 등 각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시설 관리와 현장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택시복지센터를 방문해 폭염 속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을 점검했다. 택시정비시설과 사무실, 휴게공간의 냉방 설비를 살펴보고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조 시장은 "택시 운수종사자를 위한 시설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와 안전 운행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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