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6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수상…국방·농업·관광 혁신 성과 인정
  • 김형중 기자
  • 입력: 2026.07.23 16:33 / 수정: 2026.07.23 16:33
국방산업 육성·스마트농업·탑정호 개발 높은 평가
백성현 시장 "세계와 경쟁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2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시
백성현 논산시장이 2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시

[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논산시가 국방산업과 농업, 관광을 연계한 도시 발전 전략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6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논산시는 2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민선8기 출범 이후 국방과 농업, 관광을 미래 성장축으로 삼아 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시는 설명했다.

가장 큰 성과로는 국방산업 중심도시 기반 구축이 꼽힌다. 논산시는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기회발전특구 지정,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 등을 잇달아 이끌어내며 국방 연구개발(R&D)부터 기업 유치와 실증, 생산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방 관련 공공기관과 방산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한 점도 주요 성과로 평가받았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확대와 과학영농 기반 구축, 농식품 수출 확대, 공동브랜드 '육군병장' 육성 등을 추진하며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세계 최초로 열리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를 확정하며 글로벌 딸기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됐던 탑정호를 리조트형 가족호텔과 수상레저시설, 웰니스 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휴양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시는 이 공간이 관광을 넘어 국방기업과 연구기관, 투자자들이 교류하는 국방 비즈니스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산시는 이 같은 국방·농업·관광의 연계 전략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번 수상은 논산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민선8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혁신과 도전이 시민들의 성원 속에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논산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도시, 시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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