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가 청소년지도사 양성을 위한 현장 교육 기반 확대에 나섰다.
청소년지도사 자격제도 개편을 앞두고 현장 실습을 강화해 실무형 전문인재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건양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치료학과는 지난 21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와 청소년 분야 전문인재 양성과 현장 실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학년도 2학기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청소년지도사 현장 실습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예비 청소년지도사들의 현장 적응력과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지도사 현장 실습 운영 지원을 비롯해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공동 운영, 현장 중심 실무교육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 청소년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2027년 청소년지도사 자격제도 개편으로 현장 실습의 비중이 확대되는 만큼, 건양사이버대는 우수 실습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넓혀 학생들이 실제 청소년 현장을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숙희 건양사이버대 상담심리치료학과장은 "청소년지도사는 이론뿐 아니라 현장 경험을 통해 전문성이 완성되는 분야"라며 "대전청소년위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청소년 현장을 경험하고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은미 전임교수는 "현장 실습은 학생들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키우는 핵심 교육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고 현장 중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실습 운영과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 관계자는 "예비 청소년지도사들에게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실질적인 실습과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 상담심리치료학과는 내달 19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학과는 상담심리와 심리치료, 청소년상담, 청소년지도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롭게 신설한 청소년지도사 현장 실습 과정을 통해 현장 중심 교육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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