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 정예준 기자
  • 입력: 2026.07.22 13:45 / 수정: 2026.07.22 13:45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이웃 잇고, 희망 전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우수 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중구
김제선 중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우수 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중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중구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한 전국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여됐다.

그동안 중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체 사업과 촘촘한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추진단과 동 자체 발굴반을 운영해 1902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464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서대전우체국과 협력한 복지등기 및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희망동행 돌봄매니저, ​중구 복지 돋보기 신고체계, 주민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이웃애(愛) 돌봄추진단 등을 운영하며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805건의 긴급복지 지원을 연계하고, '희망! 2040' 기금 지원, 대전 최초 ​기부 키오스크 운영을 통해 상시 복지재원을 확보하고 나눔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희귀질환 자녀를 둔 복합위기가구에 기초생활보장과 심리·금융 상담 등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주민, 우체국 등 민·관이 함께 발로 뛰며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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