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년예술가·기성예술인 8개 팀, 관저문예회관에서 '세대공감 콘서트' 연다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6.07.22 10:26 / 수정: 2026.07.22 10:26
31일 대전시 서구 관저문예회관서 한여름밤 콘서트 ‘興(흥)바람’ 무료 선착순 입장
대전시 서구 관저문예회관이 오는 31일 오후 7시 관저문예회관 3층 공연장에서 2026년 기획공연 한여름밤 콘서트 ‘興(흥)바람’​을 개최한다. 사진은 공연 포스터. /관저문예회관
대전시 서구 관저문예회관이 오는 31일 오후 7시 관저문예회관 3층 공연장에서 2026년 기획공연 한여름밤 콘서트 ‘興(흥)바람’​을 개최한다. 사진은 공연 포스터. /관저문예회관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청년예술가와 기성예술인 8개 팀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여름밤 음악 콘서트가 대전 서구에서 펼쳐진다.

대전예총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시 서구 관저문예회관은 오는 31일 오후 7시 관저문예회관 3층 공연장에서 2026년 기획공연 한여름밤 콘서트 ‘興(흥)바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예술가와 오랜 무대 경험을 가진 기성예술인이 함께 꾸미는 세대공감 콘서트로 총 8개 팀이 출연해 어쿠스틱, 국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남성 2인조 기타 듀오 ‘특별한 이유’​의 감성적인 연주를 시작으로 △청년예술가 퓨전국악팀 ‘에이도스’​ 의 역동적인 무대 △대북·모듬북 연주자 복성수·이보름의 웅장한 타악 공연 △예담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대중가수 윤영신, 김미애, 데이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어진다.

또한 이번 공연은 관저문예회관이 직접 기획·연출한 공연으로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관저문예회관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준비한 특별 축하무대도 함께 마련돼 더욱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여름밤 콘서트 ‘興(흥)바람’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일부 객석은 초청 내빈을 위한 지정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연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 ‘함께가게’​도 운영된다.

관저2동 먹자골목상인회와 협력해 공연 홍보물을 지참한 관람객에게 먹자골목 상인회 소속 20여 개 참여 점포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과 지역경제가 함께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정관 대전시 서구 관저문예회관 관장은 "청년예술가와 기성예술인이 한 무대에서 함께 공연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무더운 여름, 주민들이 시원한 공연장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또는 혼자서도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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