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박상민 기자] 권영국 쿠팡대책위원회 변호사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한국의 노동·시민사회가 고발하는 쿠팡의 불법행위 실태 외신기자 간담회 '미국 하원 법사위 '쿠팡 보고서' 무엇이 문제인가'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안전한 쿠팡만들기 공동행동은 이날 간담회에서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의 행정국가·규제개혁·반독점 소위원회가 발표한 '경쟁체제 폐쇄: 미국에 대한 한국의 차별적 공격' 보고서의 문제점을 짚으며 미국의 한국 정부 규제 및 입법 개입에 대해 비판했다.

권영국 쿠팡대책위원회 변호사는 "해당 보고서는 쿠팡의 주장과 자료 제출에만 근거해 작성한 것으로, 조사보고서가 아니라 쿠팡의 입장을 대변하는 쿠팡의 변론서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보고서는 쿠팡이 한국에서 저지른 다수의 불법 행위에 대해 침묵하고, 한국 정부 기관의 조사를 '정부의 전방위적 공격'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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