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장 찾은 충남도립대…'충남도립대의 날'로 전국에 브랜드 알렸다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6.07.21 14:20 / 수정: 2026.07.21 14:20
한화 홈경기서 스포츠 마케팅 전개…무상교육·글로벌 프로그램 등 대학 경쟁력 홍보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 홈경기 충남도립대의 날에 정명규 총장이 시구를 하기 위해 마운드로 걸어나가고 있다. /충남도립대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 홈경기 '충남도립대의 날'에 정명규 총장이 시구를 하기 위해 마운드로 걸어나가고 있다. /충남도립대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립대학교가 프로야구장을 무대로 대학의 경쟁력과 공립대 브랜드를 알리는 이색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며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의 눈길을 끌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 홈경기를 '충남도립대의 날'로 운영하고 대학의 교육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한 현장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영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정명규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홍보대사 등 200여 명이 함께하며 대학 홍보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와 입시홍보를 접목한 현장형 마케팅으로 전국 각지에서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충남도립대학교의 강점을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에서는 정명규 총장이 시구를 맡았고 교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재학생 표하영 씨가 시타자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대학 홍보대사들이 입시 안내 리플릿과 부채를 배부하며 관람객과 소통했고 자이언트 폴배너와 SNS 이벤트를 활용한 현장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경기 중에는 전광판을 통해 대학 홍보영상이 상영됐다. 클리닝타임 퀴즈 이벤트에서는 전국 공립대 최초 무상교육(전액장학금), 글로벌 프로그램, 공직자 배출 성과 등 대학의 대표 경쟁력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이번 행사가 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해 대학 브랜드를 전국 단위로 알린 대표적인 현장 마케팅 사례라고 평가했다.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공립대학의 경쟁력과 교육 강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입시홍보와 대학 인지도 제고, 브랜드 가치 향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정명규 총장은 "대학 홍보는 교실을 넘어 학생들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현장 중심 홍보를 확대해 충남도립대학교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인재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전국 공립대 최초 무상교육을 비롯한 학생 지원 정책과 공직 분야 경쟁력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입시홍보를 확대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립대학의 가치를 알리는 브랜드 마케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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