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정은채 "안보현, 열정적·유연함…좋은 자극제"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6.07.21 10:43 / 수정: 2026.07.21 10:43
베테랑 팀장 주혜라 役…스틸 및 인터뷰 공개
8월 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시즌2에 출연하는 배우 정은채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SBS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시즌2에 출연하는 배우 정은채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SBS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정은채가 안보현을 향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시즌2(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 이하 '재벌X형사2') 제작진은 21일 극 중 베테랑 팀장 주혜라 역을 맡은 배우 정은채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정은채는 작품 선택 이유부터 캐릭터 준비 과정까지 밝혀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분)와 새 팀장 주혜라의 공조 수사극이다. 2024년 방영된 시즌1은 최고 시청률 11.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안보현은 새로운 파트너 정은채와 함께 한층 확장된 이야기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정은채가 분한 주혜라는 경찰청 대테러팀 에이스 출신으로 강하서 강력 1팀의 새로운 팀장으로 부임해 긴장감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정은채는 "특유의 재치와 통쾌한 전개에 매료됐다"며 "주혜라라는 낯선 인물이 기존 세계관에 어떤 충돌을 일으키고 어떻게 스며들지 궁금했다. 투박하지만 인간적이고 주체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을 연기해 보고 싶었다"고 선택 계기를 밝혔다.

이어 "주혜라는 내재된 풍부한 경험과 강인함 그리고 강력 1팀 팀원들의 이야기를 믿고 들어주는 포용력을 가진 인물"이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무게감과 기동성을 겸비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는 '악마 교관'이었던 주혜라와 훈련생 진이수가 강력 1팀 팀장과 팀원으로 재회하며 펼쳐지는 앙숙 케미다. 정은채는 "진이수와 주혜라는 물과 불처럼 정반대의 성향을 지녔지만 한편으로는 묘하게 닮은 지점들이 있다"며 "어긋난 상하관계로 시작해 점차 완벽한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는 과정이 무척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파트너인 안보현에 대해서는 "늘 현장에 진이수 그 자체로 존재했다. 동료 배우로서 그의 열정적인 모습과 유연함이 아주 좋은 자극제였다"며 "실제로도 굉장히 재치 있고 귀여운 면모가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끝으로 그는 "'재벌X형사2'는 매 에피소드마다 멋진 배우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작품"이라며 "올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타파해 줄 유쾌 상쾌 통쾌한 '재벌X형사2'를 놓치지 말고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총 14부작으로 구성된 '재벌X형사2'는 오는 8월 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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