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박상민 기자] 밤사이 내린 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 분수에서 한 아이가 물놀이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한 비구름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며 오전까지 내리던 비는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다.
주요 도시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8도 △철원 25도 △원주 28도 △강릉 24도 △충주 28도 △대전 29도 △세종 28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29도 △울산 32도 △제주 33도 등이다.


저녁부터는 다시 강한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날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경기 남부 100mm 이상, 강원·충남 150mm, 충북 200mm, 전북 서해안 120mm, 경북 북부에 15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과 야영을 자제하고,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경우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길 바란다"며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등 이용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금지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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