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영상의학과 연구팀, 국제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6.07.16 16:00 / 수정: 2026.07.16 16:00
유방 유두상 종양의 영상-병리 연관성 제시
건양대병원 영상의학과 김금원 교수와 김소정 전공의 연구팀이 16일 KSUM 2026에서 우수 포스터상 은상을 수상했다. /건양대병원
건양대병원 영상의학과 김금원 교수와 김소정 전공의 연구팀이 16일 'KSUM 2026'에서 우수 포스터상 은상을 수상했다. /건양대병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건양대병원 영상의학과 김금원 교수와 김소정 전공의 연구팀이 대한초음파의학회 국제학술대회 ‘KSUM 2026’에서 영예의 'Best Poster Award - Silver(우수 포스터상 은상)'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KSUM)는 전 세계 영상의학 및 초음파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나누는 권위 있는 국제 학술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 건양대병원 연구팀은 수많은 우수 연구 가운데 당당히 수상하며 병원의 임상 및 연구 역량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

김금원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주제는 '유방 유두상 종양의 영상의학적 및 병리학적 특징과 연관성(Papillary Neoplasms of the Breast: Radiologic-Pathologic Correlation)'이다.

유방 유두상 종양은 양성부터 악성까지 성격이 다양해 감별 진단이 매우 까다롭다. 연구팀은 이번 발표에서 복잡한 유두상 종양의 영상·병리학적 특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두 소견 간의 연관성을 명확히 규명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복잡한 유방 질환의 영상 소견과 병리 소견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정확한 진단을 돕고, 향후 환자 맞춤형 진료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국제학술대회에서 연구의 학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유방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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