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제68회 정기공연 '백화제방'이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일 부여군에 따르면 최근 부여군 국악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까지 대거 찾으며 객석이 모두 찼다.
공연은 기악합주 '푸살'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진도북춤', 경기민요, 창극 '놀부와 마당쇠', 대동마당 '백제 사비의 저잣거리' 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전통예술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다고 군은 설명했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정기공연과 함께 올해 토요상설 국악공연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월 개막한 토요상설 공연 '유종지미'에서는 기악과 소리, 풍물, 무용 등 다양한 국악 장르를 한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친근한 해설과 함께 부여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창작 작품을 공연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용우 부여군수 겸 부여군충남국악단장은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공연장을 찾아 국악의 매력을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무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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