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학생들, 국제개발협력 해외 현장활동 펼쳐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6.07.14 12:56 / 수정: 2026.07.14 12:56
필리핀 지역 사회 ODA 과제 발굴 프로젝트 수행
한남대학교 국제개발협력과 청년일자리 교양수업을 수강한 학생 15명이 7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 두마게티와 마닐라를 방문해 국제개발 현장활동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남대학교
한남대학교 '국제개발협력과 청년일자리' 교양수업을 수강한 학생 15명이 7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 두마게티와 마닐라를 방문해 국제개발 현장활동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남대학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남대학교는 '국제개발협력과 청년일자리' 교양수업을 수강한 학생들 가운데 선발된 15명의 대학생이 필리핀 두마게티와 마닐라를 방문해 국제개발 현장활동 및 봉사활도믈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이번 현장활동은 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 사업이 실제 수행되는 글로벌 현장을 몸소 경험하는 기회였다.

학생들은 필리핀 현지에서 개발협력 사업의 수혜자들을 직접 만나 교육과 일자리 지원이 지역 사회와 청년들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생생하게 확인했다.

학생들이 방문한 현장활동 지역은 한남대 아·태국제협력단이 수행하고 있는 '필리핀 청년을 위한 정보통신 인력 양성사업' 현장으로 실리만대학교에 DX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분석, AI,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을 교육하고 있다.

학생들은 DX센터를 비롯한 두마게티 전통시장, 빈민지역,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으며 현장에서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관찰하고 국제개별협력 과제 발굴 프로젝트도 수행했다.

학생들은 마닐라 KOICA사무소와 아시아개발은행 본부를 견학했으며 국제기구에서 근무 중인 실무자들에게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역할과 진로, 준비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신윤식 한남대 교수는 "국제개발협력은 이론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실제 현장을 경험하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의식을 갖추고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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