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태안군이 지난 13일 민선9기 태안군수직 인수위원회를 대상으로 군정 방향 공유와 정책적 제언을 구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정 설명회는 전날 군청 중회의실에서 윤희신 군수와 조항욱 인수위원장, 권오인 자문단장을 비롯한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군은 민선9기 비전인 '미래가 모이고 사람이 머무는 태안'과 함께 △태안~안성 고속도로 및 가로림만 해상교량 추진 △미래항공연구센터 연계 첨단산업단지 조성 △태안화력 폐지 대응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 등 '민선9기 군민과의 약속'을 설명했다.
이어 △발전5사 통·폐합 본사 태안 유치 △은퇴자 마을 지구 조성 △태안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태안기업도시 국제학교 설립 △전국 자원봉사자 연수원 건립 등 주요 당면 현안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태안군수직 인수위는 오는 20일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동안 논의 내용을 담은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백서에는 민선9기 태안군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권고사항 등을 담을 예정이다.
군은 이날 나온 의견과 백서에 담길 권고사항을 향후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 군민과 약속한 사업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윤 군수는 "태안군정은 군민을 최우선에 두고 군민과 소통하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민선9기 비전인 기업, 산업, 투자, 인재가 모이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머무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태안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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