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와이앤아처 '맞손'…부산 로컬 창업 교육·투자 연계
  • 손연우 기자
  • 입력: 2026.07.10 15:13 / 수정: 2026.07.10 15:13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식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명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식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명대

[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부산 지역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부터 투자까지 연계하는 지원체계가 마련된다.

동명대학교 로컬콘텐츠중점대학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AC) 와이앤아처와 지역 로컬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사업을 수행 중인 동명대와 부산 로컬 크리에이터 전용 50억 원 규모 펀드를 운용하는 와이앤아처가 지역 기반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특화 로컬콘텐츠 기반 창업자 발굴과 육성, 창업 교육 및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공동 운영, 유망 로컬 크리에이터 투자와 글로벌 진출 지원,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동명대의 창업 교육과 와이앤아처의 투자 역량을 연계해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노성여 동명대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장은 "창업 교육과 투자 지원이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지역 기반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진오·이호재 와이앤아처 공동대표는 "동명대가 발굴한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보육과 투자 지원을 통해 부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동명대는 중소벤처기업부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지역 기반 창업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와이앤아처는 최근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출자를 통해 부산 로컬 크리에이터 전용 50억 원 규모 펀드 운용사로 선정됐다.

newsb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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