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읍면 지역 학생들의 인공지능(AI)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읍면 지역 6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6 모두의 SW·AI 찾아가는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간, 학생 간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고 체험·실습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세종중, 연동중, 연서중, 장기중, 전의중, 부강중 등 6개 중학교 15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 학년 전체가 참여하는 학급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모든 학생이 동일한 교육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자율주행'을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자율주행 기술의 원리와 인공지능이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 해결 과정을 실습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탐색하고 조작하며 해결책을 찾는 과정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이번 찾아가는 SW·AI 체험교실이 읍면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 여건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양질의 AI·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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