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또 하나의 유의미한 기록을 추가했다.
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GREENGREEN(그린그린)'의 타이틀곡 'REDRED(레드레드)'가 전날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대한민국'에서 73번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 26일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REDRED'는 73일 연속 자리를 지키며 올해 나온 한국 노래 중 가장 오래 1위에 머물렀고, 현재까지 해당 차트에서 정상을 찍은 곡 중 세 번째 최장 기록을 남기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REDRED'는 지난달 16일 기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는 발표 후 단 57일 만에 거둔 성과로, 최근 5년 내 데뷔한 K팝 보이그룹 노래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REDRED'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10주째 자리하고 있다. 7일 공개된 최신 차트(7월 11일 자)에서 '글로벌 200' 63위, '글로벌(미국 제외)' 32위로 전주 대비 각각 2계단과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세부 차트인 '핫 댄스/팝 송'에서는 전주와 같은 11위를 유지했다.
'GREENGREEN'의 기세도 심상치 않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97위로 안착하며 8주째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작인 미니 1집으로 거둔 5주 진입 기록을 자체 경신한 코르티스는 최근 5년 내 데뷔한 K팝 보이그룹의 단일 앨범 최장기 차트인 기록도 매주 새로 써 내려가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이렇게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코르티스는 오는 17~1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6 CORTIS TOUR 'PUT YOUR PHONE DOWN'(2026 코르티스 투어 '풋 유어 폰 다운)''을 개최한다. 이어 이들은 북미와 일본 등 총 9개 지역에서 14회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 곳곳에 있는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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