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렌터카연합회, 공제조합 정상화 촉구 집회…"후임 이사장 선임 절차 조속히 진행해야"
  • 이효균 기자
  • 입력: 2026.07.07 17:05 / 수정: 2026.07.07 17:09
6일 전국렌터카연합회는 서울 광진구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앞에서 전국 각 지역 렌터카조합 관계자와 회원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제조합 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6일 전국렌터카연합회는 서울 광진구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앞에서 전국 각 지역 렌터카조합 관계자와 회원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제조합 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전국렌터카연합회가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의 조속한 정상화와 후임 이사장 선임 절차 추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6일 서울 광진구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앞에서 열린 집회에는 서울, 강원, 부산, 세종 등 전국 각 지역 렌터카조합 관계자와 회원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공제조합 운영의 조속한 정상화와 후임 이사장 선임 절차의 신속한 진행을 요구했다.

이번 집회는 지난 3월 정기총회에서 윤종욱 이사장의 연임안이 부결된 이후 후임 이사장 선임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 전국렌터카연합회의 입장에 따라 마련됐다. 연합회는 총회 결과를 반영한 새로운 지도부 구성과 공제조합 운영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원렌터카조합 박영남 이사장이 공제조합 정상화를 촉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렌터카조합 박영남 이사장이 공제조합 정상화를 촉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서는 강원렌터카조합 박영남 이사장이 공제조합 정상화를 촉구하는 의미로 삭발식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공제조합 운영의 안정과 조직 정상화를 위해 후임 이사장 선임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렌터카연합회 박성호 회장은 "업계 갈등을 최소화하고 원만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윤종욱 이사장과 세 차례에 걸쳐 소통을 요청했지만 모두 성사되지 않았다"며 "정기총회를 통해 확인된 회원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공제조합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가 후임 이사장 선임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제조합 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 전국렌터카연합회.
공제조합 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 전국렌터카연합회.

집회 참가자들은 총회에서 결정된 회원들의 의사가 존중돼야 한다며 공제조합의 안정적인 운영과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촉구했다. 이어 공제조합의 경영 정상화와 조직 안정화를 위해 후임 이사장 선임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전국렌터카연합회는 이번 집회를 오는 10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연합회는 공제조합 정상화와 회원들의 뜻이 반영된 후임 이사장 선임 절차가 이뤄질 때까지 평화적인 방식으로 집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집회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법과 질서를 준수하는 성숙한 집회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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