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양주=양규원 기자] 경기 양주시가 6일 회천중앙역 신설을 위한 건축 착공신고를 수리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7일 양주시에 따르면 회천중앙역은 회천지구 조성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익 개선을 위해 덕계역과 덕정역 사이(회정동 698번지 일원)에 신설되는 역으로, 총사업비 1077억 원이 투입되며 지상 2층 규모의 역사와 승강장, 지하 연결통로, 310면 규모의 부설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지난 2020년 7월 체결된 위수탁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업비를 부담하고 국가철도공단은 사업을 추진하며, 양주시는 운영비를 부담한다. 한국철도공사는 열차 운영을 맡는다.
당초 지난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설계 과정에서 교통영향평가에 따른 부설주차장 추가 확보와 사업비 증액에 따른 협의 등에 시일이 소요되면서 일정이 지연됐다.
시는 이후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2025년 7월 총사업비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 2월 시공사 선정 완료, 5월 국토교통부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이번 착공신고 수리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다.
시는 정상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오는 2030년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그동안 회천중앙역 착공을 기다리셨던 시민분들께 본격적인 착공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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