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공효진·정준원, 달콤살벌한 결혼 생활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6.07.01 10:13 / 수정: 2026.07.01 10:13
비밀 숨긴 킬러 공효진·진실 좇는 기자 정준원…스틸 공개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정준원(아래 왼쪽)과 공효진의 스틸이 공개됐다. /MBC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정준원(아래 왼쪽)과 공효진의 스틸이 공개됐다. /MBC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공효진과 정준원이 로맨틱 코미디와 스릴러를 오가는 부부 케미를 선보인다.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극본 김은희, 연출 윤종호) 제작진은 1일 유보나(공효진 분)와 권태성(정준원 분) 부부의 평범하고 단란한 일상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아이를 키우면서 직장일을 하는 여성)의 고군분투 '워라벨'(일과 개인 삶 사이의 균형)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유보나는 범죄자를 처단하는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이지만 남편 권태성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아내다. 킬러라는 살벌한 본업을 가진 그에게 남편은 화사한 로맨틱 코미디 같은 존재다. 그렇기에 유보나는 집에서만큼은 세상 누구보다 부드러우며 때로는 엉뚱한 매력까지 발산한다.

권태성은 저돌적인 열혈 탐사보도팀 기자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은 사랑하는 유보나와 가정을 꾸린 것이라고 믿는 인물이다. 그는 3년 만에 직장으로 복귀하는 아내를 든든히 응원하지만 동시에 '킹피셔'를 추적하게 되면서 기자의 사명감과 가장의 책임감 사이에서 예상치 못한 혼란을 겪는다.

스틸에는 달콤한 백허그를 나누는 모습, 사소한 일로 티격태격하는 평범한 부부의 일상 등이 담겼다. 하지만 두 사람은 킬러와 기자라는 서로 다른 세계에 서 있는 관계다. 비밀을 숨긴 채 일상을 지키려는 유보나와 진실을 끝까지 추적하려는 권태성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모인다.

총 14부작으로 구성된 '유부녀 킬러'는 오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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