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8년 군정 마무리…"군민과 함께한 시간 영원히 간직"
  • 김형중 기자
  • 입력: 2026.06.30 11:45 / 수정: 2026.06.30 11:45
800여 명 참석한 이임식서 석별의 정 나눠
지방소멸 대응·산단 조성·푸드플랜 등 주요 성과 남겨
김돈곤 청양군수가 30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임식을 갖고 있다. /청양군
김돈곤 청양군수가 30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임식을 갖고 있다. /청양군

[더팩트 | 청양=김형중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30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임식을 갖고 민선 7·8기 8년간의 군정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가족과 공직자, 기관·단체장, 군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김 군수의 재임 기간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8년간의 주요 군정 성과를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김 군수는 2018년 민선 7기 청양군수로 취임한 이후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고령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청양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재임 기간 주요 성과로는 정부 공모사업 선정,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 청양일반산업단지 조성 기반 마련, 공공임대주택과 고령자복지주택 공급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푸드플랜과 먹거리종합타운을 연계한 농업·먹거리 정책 추진 등이 꼽힌다.

김돈곤 청양군수가 30일 이임하면서 군청 간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양군
김돈곤 청양군수가 30일 이임하면서 군청 간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양군

또 농촌형 돌봄·복지 체계 구축, 주민자치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생활 SOC 확충 등을 추진하며 주민 체감형 행정에 주력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김 군수는 이임사에서 "지난 8년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청양을 아끼는 군민들의 마음과 공직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청양의 가능성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었다"며 "청양에 대한 사랑과 군민 여러분과 맺은 아름다운 인연은 평생 가슴에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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