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장서희가 약 12년 만에 KBS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KBS는 30일 "KBS2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극본 구지원, 연출 이대경)이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라며 "배우 장서희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을 쓰고 인생을 빼앗긴 한 여성이 거대한 욕망에 맞서 자신의 운명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장서희는 극 중 타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최종 빌런 주미란 역을 맡는다. 유모 출신의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인 주미란은 겉으로는 온화하고 헌신적인 인물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감춰진 욕망과 비밀을 품고 있다.
이번 작품은 장서희가 2014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뻐꾸기 둥지' 이후 12년 만에 KBS 드라마에 복귀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그동안 '인어 아가씨' '아내의 유혹'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복수극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총 100부작으로 기획된 '욕망의 덫'은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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