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포=정일형 기자] 경기 김포시가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의 행정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업무 효율화에 나서고 있다.
김포시는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각종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공공마이데이터는 정보 주체인 시민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직접 관리하고 원하는 기관에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서비스다. 시민은 전자증명서에 포함된 개인정보와 여러 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필요한 곳에 직접 제공할 수 있어 편의성과 정보 활용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전자증명서 서비스는 주민등록등본·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아 전자문서 형태로 즉시 제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민원 신청 과정에서 직접 기관을 방문하거나 서류를 출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시민들은 정부24를 비롯해 네이버, 카카오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증명서를 언제 어디서나 발급받고 기관에 전송할 수 있다.
정부24가 제공하는 '데이터 선택 보내기' 기능도 주목받고 있다. 이 기능은 전자증명서에 포함된 정보 가운데 필요한 항목만 선택해 하나의 꾸러미 형태로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고 정보주체의 자기정보 통제권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또 '본인정보 제공요구' 서비스를 활용하면 민원인이 직접 관련 서류를 발급·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민원 신청 시 개인정보 제공요구서를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민원 처리 절차가 한층 간소화된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다양한 민원 업무에 적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활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시는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 확산이 시민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과 행정업무 효율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하면 시민들이 각종 증명서를 보다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고, 행정기관 역시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서비스 확대를 통해 더욱 편리한 행정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부24 앱 내 ‘전자증명서·공공마이데이터’ 메뉴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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