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구기동 프렌즈'가 시즌2로 돌아온다.
tvN은 24일 "예능 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며 "'동사친(동거하는 사람 친구)'들의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다시 보여줄 것"이라고 알렸다.
'구기동 프렌즈'는 혼자인 건 좋지만 외로운 건 싫은 요즘 어른들의 정서를 담아낸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장도연, 배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이 '동사친'으로 출연했으며 오랜 기간 혼자 살아온 개성 강한 동갑내기 싱글들이 한 집에 살면서 벌어지는 솔직하고도 과감한 동거 생활이 담겼다.

지난 12일 종영한 프로그램은 출연진 6인의 한 집 살이 모습이 마치 한 편의 '시트콤' 같은 재미를 유발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2026년 신규 예능 프로그램 누적 조회수 1위와 전 회차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비드라마 부문 인물 화제성 부문에서도 장도연(3위), 최다니엘(5위), 장근석(9위) 등 출연진 6명 중 3명이 톱10에 오르기도 했다. 결국 시즌2 제작이 빠르게 확정됐다.
제작진은 "같이 사는 것을 '좋다' '나쁘다'와 같이 어떤 결론을 정해놓고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같이 사는 친구들의 모습을 편하게 보여드리려 했다"며 "같이 사는 것에는 좋은 점도 있고 불편한 점도 있겠지만 이러한 새로운 형태도 있을 수 있다는 지점만 잘 전달되길 바랐는데 시청자분들도 그 지점에 공감하고 즐겁게 봐주신 것 같아 뿌듯하다. 성원에 힘입어 시즌2를 선보일 수 있게 됐는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사친'들의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보여준 '구기동 프렌즈'는 지난 12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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