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하윤경, 넷플릭스 '퍼스트 닥터' 출연…특별한 사제 케미 예고
  • 박지윤 기자
  • 입력: 2026.06.23 10:55 / 수정: 2026.06.23 10:55
김무열, '참교육'·'소년심판' 홍종찬 감독과 세 번째 호흡
소와외과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배우 정려원(왼쪽)과 하윤경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퍼스트 닥터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더팩트 DB
배우 정려원(왼쪽)과 하윤경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퍼스트 닥터'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정려원과 하윤경이 '퍼스트 닥터'로 뭉친다.

넷플릭스는 23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퍼스트 닥터'(극본 김민석 연출 홍종찬)의 제작을 확정 지었다"고 밝히며 정려원 하윤경 백현진 김종수 김무열로 완성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작품은 벼랑 끝에 몰린 의사 허지완(정려원 분)과 존폐의 기로에 선 소아외과, 가장 여린 생명을 마주하는 삶의 최전선에서 벌어지는 숨 가쁜 이야기를 그린다.

그동안 검사 변호사 강사 등 다양한 직업을 소화해 온 정려원은 이번에 소아외과 의사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정려원이 연기하는 허지완은 하루아침에 궁지에 몰린 소아외과 교수로, 누구나 인정할 만한 실력파에 사명감도 강하지만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성격 탓에 병원의 '트러블 메이커'로 통하는 인물이다. 불의의 사고로 원치 않는 연화대 병원에 돌아간 그는 소아외과와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킨 하윤경은 당돌하고 기세 좋은 연화대 병원 3년 차 전공의 기은결을 연기한다. 그는 반항적인 듯 보여도 영민한 데다 손까지 빨라 1년 차부터 외과장의 눈에 든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정려원과 특별한 사제 케미를 형성할 예정이다.

백현진은 연화대 병원 외과장 손상백으로, 김종수는 부원장 이창곤으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여기에 김무열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배수월 역을 맡아 '참교육' '소년심판'에 이어 홍종찬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퍼스트 닥터'는 넷플릭스 '소년심판'으로 호평받은 홍종찬 감독과 김민석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존폐 위기에 놓인 소아외과를 무대로, 가장 작은 생명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으며 의료진들의 치열한 하루와 따뜻한 연대 그리고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그려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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